생활경제
맥스, 3년 연속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 출시
뉴스종합| 2015-10-01 09:24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하이트진로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시즌을 맞아 3년 연속으로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 (MAX Oktoberfest Special Hop)’을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한정판 스페셜홉을 런칭하고 있는 맥스가 3년 연속 동일한 홉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건 ‘옥토버페스트’가 유일하다.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은 ‘안 마셔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마셔본 사람은 없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가장 매니아층이 두텁고 1년에 한번 출시를 기다리게 하는 인기 에디션이다.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은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맥주와 동일 주질을 적용했고,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된 최고급 저먼 노블홉(German Noble Hop)인 미텔프뤼(Mittelfruh)홉을 사용해 독일 정통 맥주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지난 4월 ‘크림生 올몰트 맥스’로 리뉴얼하며 10년 노하우로 완성된 266초의 부드러운 크림탑(Cream Top)이 더해져 기존 보다 거품 지속력 및 맛과 향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맥스 스페셜홉(5.5도)은 2가지 캔 제품(355ml, 500ml)이며, 10월 9일부터 4주간 주요 대형마트에서 ‘독일과 프랑스의 맥주 대전’이라는 타이틀로 크로넨버그1664블랑과 공동 시음행사를 개최한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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