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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받으면 보온성 업그레이드…레드페이스 ‘히트패딩’ 출시
라이프| 2015-10-06 08:14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단풍 드는 10월, 아웃도어의 계절이다. 가을 산행시 큰 일교차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볍고 보온성이 높은 경량 패딩을 챙기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에서는 10월 가을 산행에 적합한 경량 패딩 ‘히트 패딩 시리즈’를 선보였다.

레드페이스의 히트 패딩 시리즈는 햇볕을 받으면 따뜻해지는 ‘쏠라볼(Solar Ball)’ 기술을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쏠라볼은 특수 케미컬이 햇빛을 받으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수초 안에 10도 이상 온도가 상승하는 인체 무해 친환경 기술이다. 


또 가을 산행의 필수 조건인 경량성을 강화하기 위해 쉘텍스 엑스 라이트(SHELL_TEX X-LITE)를 사용, 방풍ㆍ투습 기능이 우수한 동시에 무게감도 가볍다. 쉘텍스 엑스 라이트는 고밀도의 저데니아(초경량 원사로 주로 충전재로 쓰임) 소재로 착용감이 부드럽고 가벼워 가을 산행에 적합하다.

특히 히트 패딩 시리즈는 기존 다운재킷과 다르게 물세탁과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하며 빠르게 건조되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레드페이스 측은 전망하고 있다. 


남성용은 블랙, 네이비, 세피아, 레드 세 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기장에 따라 ‘히트 패딩 우먼 재킷’(세피아, 퍼플, 핑크, 브라운ㆍ6만9000원), ‘히트 패딩 하프 우먼 재킷’(세피아, 네이비ㆍ9만7000원)으로 출시됐다.

한편 히트 패딩 재킷과 더불어 ‘히트 패딩 베스트’ 역시 재킷과 동일한 소재와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여성용은 슬림핏 디자인과 고무사 퀼팅으로 입체감을 강조했다.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양진용 레드페이스 상품기획팀 차장은 “최근 아웃도어 업계는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한 기능성 재킷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레드페이스는 쏠라볼 기술과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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