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마트, 우수협력사·소외계층에‘에너지 효율화’지원
뉴스종합| 2015-10-06 11:01
이마트<사진>는 우수 협력업체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총 7억여원을 들여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당사 뿐 아니라 협력사와 지역사회에도 확대하는 한편, 그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도울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화 작업 및 노후 시설 교체는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협력업체의 생산 비용 감소 및 쾌적한 근무여건 조성, 생산시설 안전점검 및 개선, 소외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약과 삶의 질 향상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CSR 김달식 상무는 “고객 최접점인 유통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마트가 변하면 고객이 변하고 고객이 변하면 문화가 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친환경 경영을 진행해 왔다”며 “협력업체, 지역사회에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비용절감까지 경험하게 해 보다 많은 사람이 친환경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