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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 SNS 블로그·페북·카스…‘정보의 바다’ 누빈 길잡이들
헤럴드경제| 2015-10-08 11:01

헤럴드경제(대표 이영만)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이수형)가 공동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후원하는 ‘2015 제5회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해가 거듭될수록 권위를 더해가고 있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 해에도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지난 8월부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지난 7월 한 달간의 공모를 거쳐 SNS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30%)와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한 전문가 평가(50%) 및 참여기업과 기관의 SNS전문가가 타 분야를 평가하는 내부전문가평가(10%)와 자체 홈페이지에서(www.snsawards.com) 실시한 네티즌 투표(10%)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기업부문에는 신한카드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포스코, 한화그룹, SK텔레콤, 코카콜라, GS칼텍스, IBK기업은행, BC카드 등 각 분야별 대표 기업 21개 사가 부문별 대상을 품에 안았다.


공공부문에서는 경찰청이 종합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부문별 대상으로는 법무부(중앙부처), 서울특별시청(광역지자체), 서울시교육청(교육기관 및 연구소), 수원시청(기초지자체), 부산지방경찰청(공공기관), 대구광역시 관광(비영리/기타)이 각각 선정되는 등 총 45개 기업/기관이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표 참조


한편,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채널별 최고 SNS로 기업부문에서는 코카콜라가 ‘올해의 블로그’로, 한화그룹이 ‘올해의 페이스북’으로, 코웨이가 ‘올해의 카카오스토리’로 각각 선정됐다. 공공부문으로는 안산시청(올해의 블로그), 전라남도청(올해의 페이스북), 국민건강보험(올해의 카카오스토리)이 각각 올해 최고의 SNS 채널을 운영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핵융합연구소와 걸그룹 어썸베이비는 특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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