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기업부문] 통신서비스 대상 - SK텔레콤
헤럴드경제| 2015-10-08 11:02

스마트하게 즐기는 ‘모바일 라이프’ 최적화


SK텔레콤은 2700만 가입자를 확보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고객 베이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팬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좀 더 스마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통신/ICT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지켜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한 적합한 소재들을 발 빠르게 전달해 가는 것을 SNS 운영 방향으로 삼고 있다.  

각 채널마다 연령대,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소재를 선별하는 작업은 물론 같은 이야기라도 각각의 채널에 최적화된 형태를 연구하고 제작함으로써 그 효율을 높이고 있다. 

장동현 사장
다양한 채널 가운데 특히 ‘페이스북’은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채널로서 일반적인 콘텐츠 외에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장 활발한 18-34 세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영상 타입으로 자체 제작하고 있다. 그밖에도 130만 팬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라이프에 관련된 설문을 진행해 보도자료에 사용하기도 하고 만우절과 같은 특별한 시즈널 이슈에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페이크필름과 같은 제품을 만들어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시하는 등 조금 더 팬들과 가까운 접점에 서서 소통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다양한 채널의 중심에는 블로그와 유튜브가 있다. SNS는 휘발성이 강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분류를 잘하지 않으면 팬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 보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따라서 전통 매체인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SK텔레콤의 이야기를 카테고리에 맞게 체계적으로 쌓아가고 있으며 모바일 최적화 작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검색을 통해 팬들이 원하는 정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그렇게 제작된 소재를 다양한 채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제작하고 SNS에 발행된 콘텐츠를 통해 받은 팬들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블로그 및 유튜브 내용을 고도화 시키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향후 SK텔레콤은 디지털을 고도로 활용 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쉽게 허용되고 받아들 수 있는 캠페인을 중심으로 디지털 미디어의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를 유효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SKT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남상일 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하여 영광이다. 앞으로 SNS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은 물론이거니와 더 나은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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