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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IoT 보육기업 4개사 영입
뉴스| 2015-10-06 14:16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4개사를 보육기업으로 추가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보육기업은 247코리아, 와이즈웰스, 해보라, 네오펙트다.

274코리아(대표 이화정)는 호신기능을 장착한 스마트폰 케이스 생산업체다. 이 제품은 지문 인식으로 앱을 연동해 위급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신고하고 2초 내에 전자충격기가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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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코리아에서 생산하는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출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와이즈웰스(대표 이유혁)는 BLU 비콘 장치와 연계 솔루션 등 IoT 기반 융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BLU 비콘은 블루투스 저전력 방식의 모바일 디바이스 근거리통신 기술이다.

해보라(대표 신두식)는 흡음재를 적용해 잡음을 제거하는 스마트 이어셋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뇌졸증 환자를 위한 디지털 재활의료기기 제공업체다. 스마트 IT기술과 재활기기를 융합해 게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경기센터는 이들 기업에게 △글로벌 VC(venture capital) 등 투자자 멘토링 △경기센터 입주 기회 △글로벌 데모데이, IR, 전시회 참가 △투자검토, 크라우드 펀딩 기회 △기타 비즈니스 멘토링과 IR피칭 전문 트레이닝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게획이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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