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 - 공공부문]중앙부처 최우수상 - 농촌진흥청
헤럴드경제| 2015-10-08 11:02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의 대표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스토리채널)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기술보급이라는 다소 관심이 적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어떻게 하면 대중에게 쉽게 알릴 수 있을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농촌진흥청 SNS의 주요 내용은 농업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성과를 전하는 대표 리포트 ‘RDA 인테러뱅’내용을 웹툰 ‘초롱씨의 농경일기’와 인포그래픽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전국 농촌지역에서 보내오는 블로그기자단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농업·농촌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양호 청장
농촌진흥청 SNS의 특징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대중의 지속적인 흥미를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월요일(알고 먹어요), 화요일(건강하게 먹어요), 수요일(도시농업), 목요일(?!), 금요일(그 땐 그랬어) 등 수요자의 관심 사항을 반영한 콘텐츠 제공으로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소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이 같은 노력은 2013년에 이어 올해도 공공부문 최우상 수상을 이끌어냈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대변인은 “최근 SNS 활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SNS를 기반으로 한 고객과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온라인홍보가 더욱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앙부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책홍보의 방향을 고객과의 공감과 소통에 두고 청의 주요 정책과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성과를 알리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은 ‘정부 3.0’의 핵심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농업인과 도시소비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맞춤형 콘텐츠로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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