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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한국계 선수 레프스나이더는 누구?…MLB 와일드카드 선발출전
엔터테인먼트| 2015-10-07 10:47
[헤럴드경] 뉴욕 양키스 소속의 한국계 야구선수 레프스나이더가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출전해 화제다.

7일(한국시간) 오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가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레프스나이더는 한인입양아 출신의 첫 메이저리거로 지난 2월 양키스에 입단했다.


1991년 3월26일 서울서 태어난 레프스나이더는 생후 5개월만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독일과 아일랜드계 부모에게 입양됐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월 “레프스나이더는 한국서 태어난 입양아로 올 시즌 양키스의 유망 신인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성장 과정과 가족 등을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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