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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유럽 베스트셀러 ‘메이플라워’ 아시아 첫 출시
뉴스종합| 2015-10-07 11:30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인테리어기업 까사미아(대표 이현구)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인기 제품 ‘메이플라워’<사진>를 아시아 최초로 7일 출시했다.
메이플라워는 1991년 유럽에서 출시된 이후 20년 넘게 현지 베스트셀러로 뽑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북유럽풍 가구 제품군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플라워는 침대, 보조탁, 수납콘솔, 장식장, 탁자, 의자 등 총 10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나뭇결이 크고 색상이 밝은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원목을 사용해 집안 분위기를 보다 산뜻하고 환하게 만들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침대는 전체 원목을 사용함으로써 견고함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살대 디자인의 헤드보드로 우아함을 더했다. 탁자의 경우, 부드러운 오크 색상의 다리와 독특한 검은색상의 상판이 조화를 이뤄 독특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고.

침대 퀸사이즈 기준 95만원, 보조탁 29만원이며 까사미아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까사미아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메이플라워는 현재 유럽을 비롯해 다수 국가에서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에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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