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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고성능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포티웹 4000E’ㆍ‘포티웹 3000E’ 출시
뉴스종합| 2015-10-07 15:14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고성능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 포티넷이 새로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포티웹4000E(FortiWeb 4000E)’와 ‘포티웹 3000E(FortiWeb 3000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계층화된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통해 신원 도용 방지와 서비스 거부 공격(Denial of service)을 막기 위해 설계됐다.

포티웹 어플라이언스는 포디가드랩이 제공하는 선진화된 위협 인텔리전스와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이루어지는 실시간 위협 보호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포티웹 솔루션은 포티넷의 포티샌드박스와 통합돼 아큐네틱스(Acunetix)의 우수한 취약점 스캐닝 솔루션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더욱 강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포티웹 4000E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WAFㆍWeb Application Firewall)에서 독보적인 20Gbps의 처리속도와 최신의 안티 멀웨어 기능을 채택한 동시에 아큐네틱스의 우수한 취약점 스캐닝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여타의 경쟁 솔루션들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모든 서비스는 200만 이상의 보안 어플라이언스가 속해 있는 포티넷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포티넷의 포티가드랩은 해당 정보를 통해 기존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광범위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포티넷의 존 메디슨(John Maddison)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지능형 공격(Advanced Threats) 과의 싸움에서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중요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대부분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에 대해 고객들은 보안 능력과 제품 성능 사이의 균형을 조절해야만 한다”며 “아큐네틱스의 웹 가상화 스캐너로 웹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의 진화과정을 지속적으로 주시한 덕분에 포티넷 사용자는 자사의 웹사이트 보안이 최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적인 압박과 불가항력적인 짧은 개발과정으로 웹사이트 코드에 은밀하게 침입할 수 있는 취약점에 대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티넷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제품에 대한 소개를 담은 관련 페이지(http://www.fortinet.com/products/fortiweb/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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