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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그래도 황치열 오빠, 3년 기다리기로…”
엔터테인먼트| 2015-10-10 21:44
[헤럴드경제]손승연이 황치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손승연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김순곤 편에 출연해 황치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연은 김필과 황치열 중 누가 더 끌리냐는 질문에 “나는 그래도 치열 오빠가”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우는 “치열이랑 사귀어라”라고 말했고, 손승연은 “3년 기다리기로 했다. 돈은 벌어야 하지 않겠냐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치열은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부터 일광욕을 하는 모습으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여가시간에는 한강에 나가 보드를 즐기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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