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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00개 직업 체험하는 ‘잡페스티벌’ 개최
뉴스종합| 2015-10-12 11:45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3일 방원중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드림 잡(Dream 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림 잡 페스티벌은 100인의 직업 리더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어린이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감동로드, 성공로드, 만족로드, 두드림로드 등 총 4개 영역에서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각 영역은 6가지 흥미유형(실재형ㆍ탐구형ㆍ예술형ㆍ사회형ㆍ기업형ㆍ관습형)에 따라 분류하고 관련된 직업체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직업 리더와의 만남은 물론 성공적이 실무 체험과 학부모를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특강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와 강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학생들은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을 미리 경험하고 학부모는 진로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재미있는 직업세계 체험을 통해 나를 발견해나가는 소중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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