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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자메이카 17년만의 매치…역대전적 1승1무로 앞서
엔터테인먼트| 2015-10-13 12:25
[헤럴드경제]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맞붙는다.

자메이카와의 A매치는 지난 1998년 이후 17년 만이며, 역대 전적은 1승 1무로 앞서 있다.

자메이카의 피파(FIFA) 랭킹은 57위로 한국 53위보다 4계단 낮지만, 지난 7월 열린 미국·캐나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부상으로 이번 평가전에서 제외됐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차 대표팀에서 빠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남은 19명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는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KBS2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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