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밴드 웁스나이스, 싱글 ‘비워’ 14일 공개
엔터테인먼트| 2015-10-13 22:31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웁스나이스(OopsNice)가 싱글 ‘비워’를 오는 14일 공개한다.

웁스나이스는 이성풍(기타), 최용준(베이스), 임호재(키보드), 강청춘(드럼), 마호(보컬)로 구성된 5인조 혼성 밴드이다. 웁스나이스는 지난 2012년 아시아 최대 규모 밴드 경연대회인 ‘야마하 아시안비트’에 참가해 ‘코리아 파이널’ 대상,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한 ‘그랜드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K-루키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싱글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와 MBC가 함께 지난 7월 주최한 ‘청년난장페스티벌’에서 웁스나이스에게 금상을 안겨준 곡이다.

웁스나이스는 “이번 싱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밴드 시나위의 신대철과 김바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들은 바 있다”며 “이전에 공개한 싱글 ‘히어 위 고(Here We Go)’가 대중성을 강조한 곡이라면, 이번 싱글은 팝적이면서도 록을 저버리지 않는 웁스나이스 만의 독특한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웁스나이스는 오는 12월 7일 싱글 ‘플리즈 백(Please Back)’을 발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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