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KT&G, 파이프 담배의 풍부한 맛 구현 ‘람보르기니 구스토’출시
뉴스종합| 2015-10-14 09:23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KT&G는 파이프 담배 원료인 ‘카벤디쉬(Cavendish)’를 함유해 풍부한 맛을 구현한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Tonino Lamborghini Gusto)’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벤디쉬’는 담배의 풍미를 최대한 증대시키기 위해 천연발효 방법으로 숙성시킨 파이프 담배용 원료로, 이 기법을 처음 발견한 16세기 영국의 탐험가 토마스 카벤디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는 ‘카벤디쉬’를 10% 함유해 파이프 담배 특유의 풍부한 맛을 담아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의 ‘구스토’는 이탈리아어로 ‘맛’을 뜻하며, 제품 패키지는 메탈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고급감 있는 님버스 실버(Nimbus Silver) 색상의 홀로그램 원지를 사용하였다.

권민석 KT&G 브랜드팀장은 “‘토니노 람보르기니 구스토’는 파이프 담배가 갖는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최근 출시된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가 20~30대 젊은 층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어, 이번 신제품 또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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