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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나를 그림으로 그려보면…아내이아전(我內異我展)’ 용인행정타운 15-18일 전시
뉴스종합| 2015-10-15 08:39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경기 용인문화원 유화반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 ‘아내이아전(我內異我展)’이 15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아내이아전(我內異我展)’은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매년 회원전이 열린다. 올해가 열 번째다.

전시회에는 곽진진, 구영희, 김기주, 박하원, 신덕균, 우인숙, 윤태희, 이금현, 주혜비, 최금희 등 10명이 참여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변해가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풍경과 인물, 여행지에서 만난 이국적 풍광, 삶의 관조, 영성(靈性)의 추구 등 자유로운 주제와 소재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유화를 지도한 서양화가 안준섭 씨는 “회원들이 분주한 일상 속에서 화요일 하루만큼은 그림에 열정을 쏟았다”며 “부족하지만 즐겁게 노력한 결실을 모은 자리니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원(031-323-6346)로 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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