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여름옷ㆍ이불, 깨끗하게 내년에 다시 만나기
뉴스종합| 2015-10-15 11:06
-여름 옷과 이불, 살균 후 보관해야 사계절 내내 깨끗하게 보관 가능

-여름 침구류 깨끗하게 보관하기 위해 이불장 속 습기제거제 필수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여름내 입었던 옷과 사용했던 침구정리를 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유난히 폭염과 열대야가 길었던 이번 여름은 의류와 베개, 침구류 등에 땀과 분비물 등이 많이 배어있어 보관 전에 여느 때 보다 꼼꼼한 세탁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옷과 이불은 일년 내내 옷장에서 보관되므로 번식 가능한 유해세균 등을 살균 후 보관해야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내년에도 새것처럼 다시 입거나 사용할 수 있다.

애경에스티에서 올 여름 내내 입었던 옷과 사용했던 이부자리를 내년에도 새것처럼 사용하기 위한 세탁법과 보관법을 소개한다.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여름 옷과 이불, 살균 세탁 후 보관

얇은 소재의 여름 옷은 한번만 입어도 땀이나 노폐물 등 오염물질이 묻어 누런 얼룩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깨끗이 세탁 후 보관하는 것이 필수다. 침구류 또한 사계절 내내 보관하면 집먼지나 진드기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각종 유해세균을 사전에 살균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애경 ‘마이스터 팝’은 신개념 발포성 타블렛 세탁세제로 세탁조 바닥에 넣고 그 위에 세탁물을 넣은 후 세탁하면 물이 채워지면서 발포되는 산소방울이 때를 분해해 세척력이 극대화된다. 또한 7종 울트라 파워 효소가 옷에 묻은 피지, 땀, 음식, 화장품 등 각종 오염 제거는 물론 99.9% 살균효과로 빨래와 살균이 동시에 가능해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다.

▶침구류는 소재에 따른 맞춤 세탁이 필요

침구류는 다양한 소재에 따른 맞춤 세탁을 해야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인견, 지지미 이불은 소재가 약해 찢어질 수 있으니 짧은 시간 안에 중성세제를 이용해 가볍게 손세탁 하는 것이 좋다. 애경 ‘울샴푸 오리지널’은 국내 최초로 울마크를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 중성세제로 천연유래 섬유 보습성분과 실리콘 성분에 의해 보호기능이 3배 더 향상돼 섬유코팅, 섬유보습, 탄력유지가 가능하다.

삼베나 모시 소재의 이불은 풀을 먹이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해야 곰팡이나 해충이 생기지 않으며, 면 이불은 섬유 사이사이에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탁 후 습기가 남은 채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겨 악취는 물론 침구 손상을 일으키므로 햇볕이 강한 날 이불 안팎을 뒤집어가며 꼼꼼하게 건조시키는게 좋다.

▶옷장 속 방충제와 습기제거제는 필수

옷장에는 방충제와 습기제거제를 넣어야 각종 세균이나 유해물질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먼저 옷장 내부에 자리잡은 곰팡이는 식초로 닦아내고 습기가 남지 않도록 선풍기를 이용해 옷장 내부를 말려준다.

옷장 바닥은 신문지를 깔아 습기제거에 신경 쓰고, 이불장은 통풍이 되지 않으므로 제습제와 방충제를 넣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애경에스티 ‘홈즈 제습력’은 비장탄과 활성탄으로 만든 제습제로 습기제거와 탈취효과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애경에스티 ‘홈즈 방충선언 향기방충 옷장용’을 사용하면 곰팡이의 발생을 억제하고 방충효과뿐 아니라 은은한 향까지 느낄 수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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