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2016년형 AP(Advanced Performance) 시리즈와 716 CB, 716 MB 아이언을 출시한다.

새로운 AP 시리즈는 타이틀리스트만의 독자적 기술인 고밀도 텅스텐 설계가 특징이다. 이전모델보다 증량한 업계에서 가장 많은 텅스텐을 사용해 AP2의 경우 셋트 전체(4-P)에서 5.5% 이상 높아진 MOI로 스윙의 안정성과 최고의 관용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헤드 끝에 위치한 텅스텐으로 구현된 최적의 무게중심은 향상된 런치 컨디션과 스트롱 로프트, 페이스 전체에서 빠르고 일관된 볼 스피드를 만들어 최고의 비거리를 완성한다.

새로운 AP1 아이언은 깊은 언더컷 캐비티 공법과 더욱 얇아진 페이스로 페이스 반동 효과를 극대화해 더 긴 비거리를 확보한다. 수년간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캐비디백 아이언 모델인 AP2 아이언은 정교한 단조 공법의 복합소재 듀얼 캐비티 디자인으로 투어에서 입증된 비거리는 물론 관용성과 견고한 단조의 타구감까지 느낄 수 있다.

새로운 AP 시리즈는 로프트에 따라 점진적으로 달라지는 무게 중심 변화로 롱 아이언의 긴 비거리와 숏 아이언의 샷 컨트롤간의 균형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완만한 리딩 에지 디자인으로 잔디를 더욱 부드럽고 빠르게 빠져 나오며 임팩트 시 더욱 견고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716 CB 아이언은 투어에서 입증된 퍼포먼스는 물론 어떤 샷에서도 일관된 최고의 관용성까지 강화됐다.

처음 적용된 고밀도 텅스텐은 힐과 토우의 가장 바깥쪽으로 낮게 위치해 임팩트 지점에 가장 가까운 최적의 무게중심을 완성한다. 이로써 이전 모델보다 12% 향상되어 714 AP2와 동일한 수준의 높은 MOI를 제공하며, 더 넓어진 스윗 스팟을 통한 일관된 퍼포먼스, 그리고 페이스 전체에서 더욱 향상된 볼 스피드를 통한 더 긴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타이틀리스트만의 정교한 단조 공법 헤드 디자인을 통한 견고한 단조 타구감을 제공하며, 로프트에 따라 점진적으로 달라지는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로 아이언마다 역할에 맞는 최고의 볼 비행과 일관된 런치 컨디션, 정교한 샷 컨트롤을 제공한다.

새로운 716 MB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역대 최고의 머슬백 아이언이라 불리던 680 제품을 최신 기술력으로 재현한 퓨어 머슬백 블레이드 모델이다.

더욱 각진 토우와 얇아진 탑라인, 현대적인 하이 머슬백 디자인의 조화로 어드레스 시에 보이는 모양과 임팩트시의 타구감, 잔디를 가르는 퍼포먼스 모두가 전통적인 머슬백 블레이드 아이언을 원하는 골퍼들을 완벽히 만족시킨다.

새로운 716 MB 아이언은 페이스 뒷면에 위치한 하이 머슬백과 로프트에 따라 달라지는 최적의 무게 중심 설계로 투어에서 입증된 탄도와 일관된 샷 컨트롤, 타이틀리스트 머슬백만의 견고하고 전통적인 타구감을 선사한다.

현재 웹 심슨, 지미 워커, 이안 폴터 등 세계 유수의 선수들은 물론 김경태(716 CB), 박상현(716 MB)등 많은 선수들이 새로운 아이언과 함께 새 시즌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안병훈은 지난 9월에 개최된 KPGA 신한동해 오픈에서 716 MB 모델과 함께 국내 첫 우승을 기록했다.

새로운 타이틀리스트 AP 시리즈 아이언과 CB, MB 아이언은 오는 23일부터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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