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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 교사, 초등생 엉덩이 피범벅, 살점 들러붙도록 체벌
뉴스종합| 2015-10-19 18:58
[헤럴드경제]중국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가학적인 체벌로 아이를 피투성이로 만들어 중국인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16일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중국 충칭시에 사는 후씨는 최근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제대로 앉지 못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에 아들의 바지를 벗기자 후씨는 깜짝 놀랐다. 엉덩이는 새빨갛게 부어올라 있었고 짓무른 피부가 속옷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던 것. 너무 놀란 후씨는 아이에게 자초지종을 물었고 아이는 숙제를 하지 않아 선생님에게 맞았다는 사실을 털어놔 경악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4학년밖에 안된 아이에게 이토록 비정상적이고 가학적인 체벌을 가한 교사에게 중국인들은 큰 충격을 받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해당교사는 현재 정직처분을 받은 상태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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