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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베이비페어 성료,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비서실장 김학용의원 등 총 2만 6천명 찾아
뉴스종합| 2015-10-20 14:12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수원 아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제1회 수원경기베이비페어가 성료했다.

제1회 수원경기베이비페어는 19일 “45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100여개 이상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품을 선보였으며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비서실장 김학용의원(안성시)을 포함하여 총 관람객 수가 2만 6천여명에 달했다.”며 “기존 서울에 한정되어있던 베이비페어에서 벗어나 경기 남부지역 최초로 개최된 박람회로서 인근 지역 임산부 분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아이와 동반입장이 많은 관람객을 고려하여 안전과 편의성에 만전을 기하였다. 박람회 입구에는 수유실과 유모차대여소를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내부에는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각 구역별 스태프를 배치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무엇보다 해당 베이비페어는 민간 전시회 최초로 ‘코드아담’제를 시행하였다. 코드아담제는 시설봉쇄 등 미아 발생을 방지하고 10분 내 아동을 찾는 선진국형 시스템이다.

참가업체들도 관람객들에 대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 안내 활동을 강화하였다. 특히 참가업체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행사가 많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조직위는 선착순이벤트와 프리마켓행사를 마련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일 아침 선착순 입장객 200명에게 KBS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방으로 유명해진 베쏭쥬쥬 보온냉백과 별힙색을 제공하였으며, 16일과 19일에는 프리마켓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본 행사를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수원베이비페어 주최를 맡은 ㈜워너비플러스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처음 진행되는 베이비페어인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놀라웠다“며 “다음 박람회에도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함께 임신•출산•육아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전달에 충실하여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워너비플러스는 제1회 수원경기베이비페어(www.suwonbabyfair.com)의 성공적인 진행에 힘입어 2016년 4월, 제2회 수원경기베이비페어를 기획하고 있다. 내년 박람회에는 공급 규모의 확대와 함께 시설 강화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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