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영상]아이폰6s로 무게도 잰다… ‘3D터치’ 이용 측정 앱 개발
HOOC| 2015-10-27 08:09
[HOOC=윤정식 객원 에디터]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IT 전문매체 I4U에 따르면 아이폰6S의 3D터치 기술을 이용해 물체의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3D 터치를 이용한 앱으로 개발자 사이먼 글래드맨(Simon Gladman)이 물체의 무게를 비교하는 방법을 사용해 개발하고 있다. 앱의 이름은 ‘플럼-오-미터(Plum-O-Meter)’로 말 그대로 자두의 무게를 잰다는 말이다. 

[사진=유튜브 캡쳐]

3D 터치는 압력의 세기를 감지해 반응하는 감압 터치 기술로, 아이폰6S의 화면을 누르는 압력에 따라 기능이 다르게 인지하는 기능이다. 또한 가볍게 미는 것과 더 강하게 미는 것을 구별가능하다.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는 한 번에 최대 5개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동시에 5개의 무게를 잴 수 있다.

그러나 이 앱은 현재 공식 앱 스토어에서는 공개되지 않아 다운로드가 불가능한 상태다. 소스코드 개발업체 깃허브(Git Hub)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ooc@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