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는 가슴에 비해 유두가 너무 큰 탓에 최근 두통 및 우울증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사람들의 시선과 수치심으로 고민조차 털어놓을 수 없어 더욱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A씨의 경우, 유두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튀어나오거나 처지는 현상 즉 유두 비대증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흔하진 않지만 간혹 미혼 여성과 출산 및 수유를 경험한 여성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봉봉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은 “유두 비대증의 경우 외관상 좋지 않아 자괴감에 빠져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생활까지 영향을 줄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수유 시 문제가 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유두 축소술을 통한 교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 또한 “유두 축소술은 복잡한 방법보다 단순한 방법을 사용 게 되므로 기능적으로 이상 없이 이상적인 유두 모양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라고도 전한다.

봉봉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3차원 유두 축소술’은 기존에 시행했던 2차원적인 유두의 높이와 크기만 줄이는 방법 대신 높이와 좌우 폭을 모두 줄이는 방법을 시행하여 부작용과 후유증이 발생되는 것들을 막을 수 있다.

3차원 유두 축소술은 이상적인 유두를 만들기 위해 유두의 둘레 및 돌출 정도에 따라

유두를 이루는 피부의 도안을 한 후 절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담한 크기와 모양으로 유두를 교정하면서도 유관을 완벽하게 보존하므로 수술 후에도 정상적인 수유가 가능하다. 대개 수면 마취로 진행되며 한 부위 당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흉터나 부작용이 없으며 수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한다.

봉봉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은 “유두 축소술은 섬세하고도 정교한 시술이므로 검증된 병원과 솜씨 좋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