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제네럴밀스, 토끼 모델 SNS 선발대회 진행 중
뉴스종합| 2015-10-28 08:30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글로벌 식음료 제조기업 제네럴밀스가 리뉴얼된 시리얼 ‘트릭스’의 마스코트인 ‘트릭스 래빗’의 실사 모델을 공개 모집 중이라고 현지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트릭스 래빗 선발 콘테스트의 대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출된 실물 토끼(혹은 토끼 귀를 부착한 기타 반려동물)의 사진으로, 선발된 토끼 모델은 우승자의 거주지역에 유통되는 한정판 트릭스 제품의 커버에 출판된다.

콘테스트용 사진은 페이스북, 트위터, 스냅챗, 페리스코프 등 SNS에 해쉬태그 #RealTrixRabbit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사진출처=제너럴밀스 트위터]

행사는 지난 20일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토끼 모델 이벤트는 제네럴밀스가 오는 2017년 말까지 시리얼 전 제품에서 인공 색소를 퇴출한다는 방침을 홍보하기 위한 SNS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편 인공 색소를 전부 천연 색소로 대체한 시리얼은 내년 1월부터 미국 상점가에 최초로 유통될 예정이다.

joowon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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