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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골퍼’ 리디아 고,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 선정
엔터테인먼트| 2015-10-28 10:13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세계 여자골프계의 최연소 관련 기록을 거의 다 경신하고 있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The 30 Most Influential Teens of 2015)’ 30명에 뽑혔다.

지난 주 박인비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최연소 세계 1위, 최연소 메이저 우승, 최연소 10승 등을 기록하며 천재성을 발휘하고 있다.
타임은 ‘올해 초 19주간 랭킹 1위를 했으며, 지난 주 대만 대회 우승으로 다시 1위에 복귀했다’고 소개했다. 

[사진출처=타임지 홈페이지 캡처]

또 ‘2016년 리디아 고의 목표는 뉴질랜드를 대표해 리우 올림픽에 나서는 것이며, 이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타임지 홈페이지 캡처]

이번에 선정된 30명의 10대인물에는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마틴 외데가드(사진)와 오바마 대통령의 딸 말리아 등도 포함되어 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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