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업에 지친 아이, 해외영어캠프 참여로 새로운 사고 형성하기
뉴스종합| 2015-10-28 13:41

해외영어캠프의 트렌드가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영어실력 향상을 주 목적으로 하는 성과위주 캠프가 선호됐다면 현재는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사고를 부여, 장기적으로 더 큰 수확을 거두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영어캠프의 선호 지역으로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톤,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이 있다. 특히나 캘리포니아와 오클랜드는 따뜻한 날씨로 아이들이 활기차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다.

해외영어캠프 참가자의 모집은 대게 단기간에 이뤄지고 빠른 결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난립한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적인 검토를 통해 아이와도 충분히 의논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관사의 규모, 업력 및 관리능력 또한 필수 사전 검토 대상이다. 다음은 아발론교육에서 진행하는 2016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이다.

1. 하버드/MIT재학생들과 함께 - 보스턴 Schooling+Ivy League 탐방 (7주)
아발론교육 보스턴캠프는 필립스 아카데미가 위치한 앤도버교육청 산하 명문 공립학교에 학급 당 2~3명이 배치돼 7주간 스쿨링으로 진행된다.

앤도버는 미국 동부의 명문학교 밀집지역이며 아발론교육을 통해 현지에서 단기 입학허가를 받아 정규수업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방과 후에는 추가적으로 교과목 보충수업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하버드와 MIT캠퍼스, JFK기념관 등 보스턴지역 학계, 역사 및 문화의 명소들을 하버드/MIT재학생들과 함께 탐방하며 유익한 조언을 얻는다.

또한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학교 교직원과 관계자, 6.25전쟁 참전용사 및 기타 유수 교육단체들을 초청, 본인들만의 주제로 발표하는 행사 또한 진행한다. 6주 간의 보스턴생활을 마치고 캠프 마지막 주에는 워싱턴 D.C.와 뉴욕 수학여행, 그리고 Ivy League대학 탐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2. 따뜻한 날씨 아래 다양하고 활기찬 문화체험 - 캘리포니아 얼바인 캠프 (4주)
아발론교육 얼바인캠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가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ESL 심화수업을 마치고 오후에는 골프레슨, 미술수업, 과학센터 탐방, 농장 봉사활동, 얼바인시장 특강 등에 참여하며 활기찬 일과를 보낸다.

단체생활의 규율 아래 협동심을 기르게 되며 새롭고 다양한 경험은 즐겁게 신지식을 습득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해 줄 수 있는 기회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헐리우드, 캘리포니아 과학센터 등의 주말 액티비티와 3박4일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날씨 또한 얼바인캠프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선호되는 이유다.

3. 평화로운 환경에서 편안하게 학업에 집중 - 캐나다 빅토리아 스쿨링 (8주)
캐나다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빅토리아는 외국인 비율이 낮으며 안전을 중시하고 깨끗한 환경이 특징이다. Sooke교육청 산하 명문공립학교 정규 커리큘럼에 참여하고 방과 후 오후 6시까지 영문법 및 수학 선행수업이 한국어로 이뤄진다.

주기적 Book Review 및 Activity Journal은 바른 학습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며 국경을 넘어 미국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를 탐방하며 스타벅스 1호점, 보잉박물관, 파이크 마켓, 스탠포드대학교 등 미국 서부를 체험하는 기회 또한 주어진다.

4. 천혜의 환경에서의 활기찬 겨울방학 - 뉴질랜드 오클랜드 캠프+스쿨링 (4주/8주)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국내 환경에 비해 평화롭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현지 공립학교 교직원과 홈스테이 호스트 또한 친절하고 여유가 넘친다.

4주 ESOL 혹은 스쿨링, 8주 ESOL+스쿨링 형태로 운영되며 참가자 본인의 영어 실력이나 교육환경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방과 후에는 현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에 참여하거나 실용영어 보충수업, 수학 심화수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로토루아 수학여행, 와이웨라 핫 풀, 오클랜드 박물관 등도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

5. 영어 몰입교육의 메카 - 필리핀 필스캠프/알라방캠프 (4~16주)
필리핀 영어캠프는 아발론 전용 러닝센터에서 일 10~12시간 이상 강도 높은 수업이 진행되며 16주 이상 참가자에게는 아발론레벨 기준 2단계 이상 상승을 보장한다. 이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향후 1년간 영어학원 등록비 50%를 지원한다.

조금 부족한 영어실력을 확실하게 향상시키거나 수준급 영어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3식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아발론 전용 호텔 혹은 외부인 출입제한구역 내 저택에서 생활하며 영어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다.

또한 동기부여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Vision프로그램에서 단체 미션을 통해 협동심과 목표의식을 기르는 시간 또한 갖는다.

위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발론교육 홈페이지(www.avalon.co.kr) 또는 10월에 진행되는 전국 설명회(전국 아발론/랭콘 캠퍼스)에 참여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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