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 서울시 명예시민 됐다
뉴스종합| 2015-10-29 10:19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한국후지제록스는 자사의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가 ‘서울시 명예시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지난 28일 ‘2015 서울 명예 시민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서울시 명예시민 위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전달받았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2010년 한국후지제록스에 부임한 이후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전문위원과 주한 일본상공회의소 서울재팬클럽(Seoul Japan Club)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코트라(KOTRA) 옴부즈만과 연계한 외국인투자기업활동 자문으로 서울시 경제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또 서울시청에 스마트워크 환경구축을 위한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를 제공해 사무기기 수를 4분의 1로 감소시키고 연간 비용 182억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타 기관에 모범사례를 구축한 점과 자사의 임직원 봉사활동 모임인 한사랑회을 통해 서울시 중구청과 효자상만들기 자원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서울에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객의 프리미엄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해 온 자사의 경영이념과 같이 서울시와 서울시민에게도 한국후지제록스가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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