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11월 읽을 만한 책…이어령의 ‘언어로 세운 집’ 등 9권
라이프| 2015-10-31 08:45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이어령 교수의 ‘언어로 세운 집’(아르테) 등 9권의 책이 1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30일 2015년도 ‘11월의 읽을 만한 책’과 ‘11월 청소년 권장도서’를 선정, 발표했다.


‘11월 읽을 만한 책’으로는 ‘언어로 세운 집’과 함께 ‘클래식 법정’(조병선/뮤진트리), ‘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박민아 외/한국문학사) 등 9권이 선정됐다. 또 ‘11월 청소년 권장도서’에는 ‘관찰한다는 것’(김성호/너머학교), ‘고구려에서 만난 우리 역사’(전호태/한림출판사), ‘어느 길에서 작은 선을 주웠어요’(세르주 블로크/권지현/씨드북) 등 9권이 추천됐다.


진흥원은 좋은책선정위원회를 통해 문학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유아아동 분야의 책을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과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볼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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