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 남은 기간 동안 충분한 수면과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수능 날까지 우리아이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줄 보양음식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부모 마음이다.

글로벌 주방 가전 브랜드 쿠진아트는 문인영 요리연구가와 함께 수험생의 마음을 안정시켜 줄 ‘대추 양파 수프’를 추천한다. ‘대추 양파 수프’는 극도의 부담과 긴장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에게 탁월한 음식이다.

대추의 단맛을 내는 갈락토오스, 수크로오스, 맥아당 성분은 지친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을 증진에 도움을 준다.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유화알릴 성분 역시 만성피로, 식욕부진, 불면, 초조함을 해소한다. 

[사진 및 레시피 제공=쿠진아트]

▶대추 양파 수프

<재료 (4인분)> 대추 1컵, 양파 1/2개, 감자 큰 것 1개, 물 3컵, 우유 2컵, 생크림 1컵, 소금, 후추

<만드는 법>

1.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양파와 감자는 모두 깍둑썰기 한다.

2. 대추, 양파, 감자, 물 3컵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3. 갈아놓은 재료를 냄비에 넣고 센불에서 10분간 저어가며 끓인다.

4. 끓어오르면 우유를 넣고 센불에서 5분간 더 끓인다.

5. 생크림을 넣고 5분간 약불에서 끓인 후 소금, 후추로 간하여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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