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취약층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헤럴드경제| 2015-11-05 11:01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가양동에 ‘서울강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가동 준비를마치고 오는 9일부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관간의 벽을 허물고 한 공간에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구는 늘어나는 고용ㆍ복지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센터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 3월에 최종 유치지역에 선정됐다.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는 가양동 소재 탐라영재관(양천로 57길 10-10) 2층과 3층에 총 1,507㎡의 시설규모로 마련됐다.

구청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새일센터, 민간대체인력뱅크, 금융감독원 등 5개 기관에서 지원하는 42명의 고용․복지 전담 인력이 상주근무하며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오는 18일 서울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처장과 지역 국회의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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