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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공모전’ 공모기간 연장
뉴스종합| 2015-11-06 14:09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민과 함께 하는 인권도시 성북, 인권공모전’ 공모기간을 당초 10월 30일에서 이달 19일까지 연장한다.

성북구는 이번 인권공모전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일반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인권의 중요성과 관심을 유도하고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공모전은 성북 주민인권선언 수록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접근 및 대안제시, 일상생활에서 나타난 인권침해 및 차별 사례, 인권의식을 고양하고 인권감수성 및 인권존중 확산 등의 내용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인권UCC, 인권만화, 인권희곡, 인권도시 성북 CI 등이며 각 분야별로 아동·청소년, 일반으로 구분하여 접수, 심사, 시상한다.

접수된 응모작은 성북구 인권위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1팀에게는 구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SNS, 인권전시회(12월 10일 예정) 등에 게재되며,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양식 등 공모전에 관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담당자(성북구청 감사담당관 인권센터, ☎ 02-2241-2192)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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