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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겨울대비 보양식 ‘복삼탕’ 인기
뉴스종합| 2015-11-10 09:00

- 복어, 낙지, 전복 보양 삼총사 복이오 복국 ‘복삼탕’ 화제
- 맛있는 보약, 복이오 복국 ‘복삼탕’으로 겨울맞이 끝!

주말에 내린 비로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겨울기운이 물씬 풍긴다. 이맘때면 속까지 따뜻해지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더불어 보양까지 책임지는 국물 요리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터. 최근 숙취 해소와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은 ‘복국’이 방송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이 복어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방이 적은 복어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EPA(불포화 지방산) 및 DHA(고도 불포화 지방산) 성분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DHA 성분은 스마트폰, 컴퓨터, 학업으로 인해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줘 현대인에게 좋은 음식재료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간장 해독작용이나 숙취제거 및 알코올중독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술자리가 잦은 이들이 선호하는 해장 요리다.

하지만 고급 생선으로 분류되는 복어는 가격이 비싸고 복에 있는 독성분 때문에 전문점이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다. 이러한 복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매일 1톤(t) 가량의 복어를 소진하는 복어 전문점 ‘복이오 복국’이 화제다. 100% 자연산 복어만을 취급하고 매일 새벽 포구(浦口)에서 대량으로 매입해 당일 모두 소진하는 시스템으로 싱싱한 복어를 거품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에는 ‘복어 요리왕’에 ‘복이오 복국’ 주방장이 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복어 요리만 10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주방장은 1분이면 복어 회를 떠 보이며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다. 

‘복이오 복국’의 대표메뉴인 ‘복국’은 복국의 명가로 불릴 만큼 미식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날씨가 쌀쌀해지는 11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복삼탕’이다. 복삼탕은 보양에 좋은 ‘복어’와 스테미너에 좋은 ‘낙지’ 그리고 바다의 삼산 ‘전복’을 넣어 끓여낸 것으로 몸에 좋은 재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보양식이다.

‘복이오 복국’ 관계자는 겨울을 대비해 좋은 음식으로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복어의 일반 성분은 수분과 단백질이다. 타우린, 리신, 알라닌, 글리신 등의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담백하고 독특한 맛을 낸다.”며 “칼로리는 적고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하고 유지방이 전혀 없으며 복어의 미세한 독은 몸이 따뜻하게 되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의 경화를 방지하고,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보양식의 대가라 불리는 복국으로 유명세를 얻은 ‘복이오 복국’는 연말에 문전성시[門前成市] 를 이룬다. 그 이유는 바로 넓고 쾌적한 매장 때문이다. 연말 송년회 및 회식으로 넓은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복이오 복국’ 매장은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또 중요한 손님을 대접하기 좋은 프라이빗한 공간은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적격이다.
 
한편 밤낮없이 맛을 찾는 이들을 위해 ‘복이오 복국’는 24시간 영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어 전문점이지만 몸에 좋은 지역 특산물인 문어, 주꾸미, 굴, 낙지, 송이 등을 이용한 건강한 요리를 연구·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복이오 복국’ 매장은 서울 압구정, 청담, 대치, 시청, 대전 유성점으로 발렛 파킹 및 주차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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