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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예산안조정소위 8명 확정…이정현 의원은 또 빠져
뉴스종합| 2015-11-11 10:55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새누리당이 11일 내년도 예산안의 증액ㆍ감액을 논의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명단 8명을 확정, 발표했다.

당연직으로 소위 위원장은 김재경 의원이 맡는다.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경남 진주시을을 지역구로 한 3선 의원이다. 간사는 예결위 여당 간사인 김성태(재선ㆍ서울 강서구을) 의원이며 위원에는 서상기(3선ㆍ대구 북구을), 안상수(재선ㆍ인천 서구강화군을), 나성린(재선ㆍ부산 부산진구갑), 박명재(초선ㆍ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우현(초선ㆍ경기 용인시갑), 이종배(초선ㆍ충북 충주시) 의원 등이 선정됐다.

당내 유일한 호남 지역구 의원인 이정현(재선ㆍ전남 순천ㆍ곡성) 최고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조정소위에 합류하지 못했다.

문정림 새누리당 원내 대변인은 “선수와 지역구 등을 고려해 정했다”고 설명했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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