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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생활사박물관, 스마트 건강 체크 서비스 개발 위해 아라미로와 업무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5-11-13 14:01

-모바일 기기로 자신의 건강을 진단하는 스마트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 위해 이뤄져
-개발 수입금 세계여성테마역사박물관 건립 자금에 사용될 예정

여성생활사박물관(관장 이민정)과 체크앤라이프(대표 이길자)는 ㈜아라미로(대표 김재중)와 모바일 건강 체크 스마트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바일 기기로 자신의 건강을 진단하는 스마트 서비스에 대한 기술 개발 및 특허 출원과 상용화를 위해 이뤄졌다. 세 업체는 해당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내년 1월에는 전 세계 80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로 다양한 건강 체크가 가능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추후 모바일 상품권으로 개발하여 기업의 거래처선물용, 직원들의 복지선물수단으로 적절하게 사용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여성생활사박물관 이길자 대표, 이민정 관장

특히 이번 사업의 모바일 상품 브랜드는 순우리말 ‘좋다’로 선정됐다. 이는 순수한 우리 말인 ‘좋다’의 의미와 상품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 결과로, 세계 모바일 의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제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정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세계 여성들의 역사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여성생활사박물관 주변 땅을 추가 매입하여 세계여성테마역사박물관을 조성키로 확정했다”며 “세계여성테마역사박물관 건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모바일 건강 체크 앱 개발에 착수했다”고 해당 서비스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체크앤라이프 이길자 대표는 “이번에 개발에 들어간 모바일 건강 자가 진단 기술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병원에 가야 하는 시간상의 부자유로부터 벗어나게 해 한결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모바일 건강 체크 시장은 아직 생소한 분야로서 시장의 독점적인 지배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적 재산권 또한 세계 최초로 특허를 출원했기 때문에 소비자로부터 상당한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미래세대는 건강자가진단이 양분화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모바일 진료기술이 이러한 의료진단의 양분화 시대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여성들이 예절교육 및 올바른 역사체험을 통해 민족정신의 승화된 가치를 함양하는 것을 돕고자 자신의 사재를 투입하여 16년째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체크앤라이프 이길자 대표는 병원경영을 전문적으로 해온 여성 CEO로서 모바일 건강자가진단 기술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스토리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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