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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3 론다 로우지, “남성이 스키니진 입는 것은 …”
엔터테인먼트| 2015-11-15 19:07
[헤럴드경제]UFC 193 론다 로우지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가 홀리홈에 패한 가운데 그의 과거 화보 인터뷰가 다시 주목을 끌었다.

론다 로우지는 최근 남성 매거진 맥심(MAXIM)을 통해 남자들이 꼭 알아야 할 몇 가지를 언급했다.
UFC 193 론다 로우지 화보

론다 로우지는 첫 데이트에 입으면 좋은 의상에 대한 독자의 질문에 “나는 남성이 스키니진을 입는 것 보다 편안한 옷차림을 한 것이 좋다. 또 나보다 준비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은 싫다”고 답했다.  

이어 론다 로우지는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데이트 코스에 대해 “나는 그냥 버펄로윙(닭날개에 소스를 발라 바삭하게 구은 음식)에 맥주를 들고 문 앞에 나타나면 좋을 것 같다. 난 내가 원하는 것 대부분은 갖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15일 열린 홀리홈과의 UFC 여자 벤텀큽 타이틀매치에서 2라운드 KO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론다 로우지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홀리 홈이 초반부터 거침없는 공격을 퍼부었다.

홀리 홈은 1라운드부터 론다 로우지의 얼굴을 만신창이로 만들었으며, 1라운드 막판에는 홀리 홈이 론다 로우지를 테이크다운으로 쓰러뜨렸다.

이어 홀리 홈은 2라운드에서 회심의 왼발 헤드킥을 론다 로우지의 얼굴에 작렬시키며, KO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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