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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한글공부 ‘한글 놀자’ 인기 급상승
뉴스종합| 2015-11-16 14:00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에 민감한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가 한글을 배울 준비가 되어있는지에 대한 관심보다, 다른 집 아이보다 늦을까 봐 한글공부를 위한 교재나 교구를 늘어놓는데 관심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한글공부는 아이들이 한글배우기 학습을 하는데 있어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상당 기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한글 공부 교재와 방법들의 범람 속에 새로 출시된 ‘한글 놀자’의 한글공부 교구가 제 11회 한글 문화상품 공모전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그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글 놀자’교구는 자음과 모음의 결합 원리를 놀이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감각기관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한글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기존의 한글 학습과 차별화를 나타낸다.


 
또한 자 모양의 슬라이드 구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장놀이를 통하여 몇 개의 조각으로 다양한 한글을 학습할 수 있고, 그림카드 놀이로 한글 단어 심화학습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쉽게 한글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한글놀자는 한글놀-자(자모양 교구)와 한글놀-장(도장모양 교구)을 통한 2단계 놀이학습을 제안한다. 1단계는 자음과 모음의 발음을 각각 익힌 후 음절 단위로 점차 이해를 넓혀 나가는 원리를 슬라이드와 몇 개의 조각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게 다양한 기본 한글의 구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2단계는 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도장찍기 놀이로 한글의 자모구성을 학습하고, 놀이 카드를 통해 이미지와 간단한 한글 단어를 연결시키는 심화 한글 학습까지 가능토록 한 방식이다.
 
이러한 한글 놀자의 한글공부 방법은 아이들이 느끼는 지루함을 최소화하고, 흥미 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고 쉽게 한글 원리를 터득하게 함으로써 한글 깨치기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에 대해 한글 놀자의 구본섭 대표는 “향후 고객참여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해 나감으로써 아이들의 학습과 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글놀자는 16일, 위메프를 통해 런칭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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