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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중기 역량강화·생산성 지원 동반성장 극대화
헤럴드경제| 2015-11-17 11:06
동반성장위원장상(동반성장 부문)-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비롯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촉진, 임직원 역량향상, 생산성 향상 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 산업분야에도 영역을 넓히는 등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에 정부3.0 정신을 접목하여 실행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승훈 사장

한국가스공사는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기술개발 과제로 채택해 기술개발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판로망이 열악한 중소기업에게는 우수제품을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일에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서부발전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전력·가스분야 협력기업 공동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국내 에너지분야 동반성장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공사와 중소기업간의 협업에 의해 기술개발에 성공한 제품에 대해서는 ‘개발선정품 지정 제도’와 ‘성과공유제 인증제’ 등을 활용해 일정기간 동안 수의계약으로 우선적으로 구매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999년 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가 시작된 이래 모두 아홉 차례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5년 연속 평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에 정부 3.0을 더욱 확산하여 실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은 물론, 국가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저탄소 녹생성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경영전략을 수립, 이를 착실히 실천하고 있다”며 “공사의 기본과제에 충실하면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여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민에게 사랑 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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