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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실력으로 극복하자”…한국, 8강 쿠바전 라인업
엔터테인먼트| 2015-11-16 17:53
[헤럴드경제] 정적 오심에 아마추어 같은 대회 운영, 불리한 일정 등 논란이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8강 쿠바전 라인업이 공개 됐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쿠바와의 8강전 라인업을 공개, 박병호가 다시 5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쿠바와 프리미어12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B조예선에서 3승 2패로 3위, 쿠바는 A조 예선에서 3승 2패로 2위에 올랐다. 당초 타이베이 티엔무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날 경기는 구장 화재로 인해 변경됐다. 


김인식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김현수(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민병헌(우익수)-황재균(3루수)-양의지(포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정했다고 밝혔다. 박병호 외에도 전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김재호가 다시 주전 유격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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