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로가닉, 기술보증기금 ‘벤처 기업 인증’ 획득
뉴스종합| 2015-11-18 10:30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식품기업 ㈜로가닉(대표 윤영학)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처 기업 인증은 기술성이나 연구 개발,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로가닉은 “씨앗에서 식탁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식품, 유통, 외식, 친환경 농장 등 다양한 사업을 구축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발효 간장 절임 ‘갓 김치’나 삼채를 갈아 넣은 ‘내몸에 김치’ 등을 특허 출원하는 등 고부가가치 식품을 창출해 온 것이 이번 인증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로가닉은 신제품 ‘크랩 떡볶이’ 등 새로운 건강식에 대한 연구 개발은 물론, 안티에이징 고기능성 힐링 푸드를 실현하는 바이오 산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은희 로가닉 마케팅 팀장은 “이번 벤처 인증은 참 먹거리를 실현하기 위한 로가닉의 각별한 연구 개발 노력이 빛을 본 것”이라며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벤처 회원사의 각종 혜택을 기반으로 최근 조미김 수출에 이은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것”이라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