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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생태계보호’ 전국 워크숍 개최
뉴스종합| 2015-11-19 13:53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에서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전국적인 워크숍이 열린다.

경기관광공사(경기MICE뷰로)가 후원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보호지역 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자연과 사람의 약속> 워크숍이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자연보전 및 보호지역 관련 국내 정책변화, 세계공원총회(WPC)와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등 국제회의에서 논의된 자연보전 관련 미래이슈를 소개한다.

또 보전목적의 성취, 생태계서비스와 자연의 해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호지역 관리, 자연과 사람의 연결 등의 분과별 세션을 통해 보호지역의 현재 모습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이 외에도, 본 워크숍의 결과물로 자연과 사람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행동계획을 담은 선언문 ‘자연과 사람의 약속’이 채택될 예정이다.

워크숍 참석 희망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보호지역포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11월 17일(화) ~ 11월 25일후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생협력실(02.3279.2962)과 한국보호지역포럼 사무국(02.3279.2806)을 통해 워크숍 세부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경기MICE뷰로 관계자는 “전국의 자연보전 및 보호지역 전문가가 모이는 이번 워크숍이 경기도에서 개최됨으로써 향후 아시아공원총회와 같은 생태, 환경, 자연분야의 국제회의들을 지속적으로 유치·개최 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계자들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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