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김재영, 최영광, 김지연…챔프, 피팅모델이 되다
엔터테인먼트| 2015-11-24 14:15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탑FC 미들급챔피언 김재영(32ㆍ노바 MMA/ 프라임마리스)과 동단체 페더급 챔프 최영광(30ㆍ노바 MMA/ 이천 브리오쉬마켓)이 피팅 모델에 도전했다.

김재영과 최영광은 지난 23일 경기도 이천CGV에 위치한 이천 브리오쉬마켓에서 일일 피팅모델로 촬영에 임했다. 이날 촬영장에는 일본 주얼스 챔피언인 ‘돌주먹’ 김지연(27ㆍ이천 브리오쉬마켓)도 참석해 최영광과 함께 커플 모델로 나섰다. 

나란히 선 남녀챔프들. 왼쪽부터 최영광, 김지연, 김재영

추운 겨울을 상정한 촬영 테마에서 최영광은 프로답게 김지연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이천 브리오쉬마켓은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는 한국 최초 종합 멀티 편집샵이다. 특히 매장 내 분위기가 마치 강남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과 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브리쉬오마켓 홍보 스틸 촬영 현장

이날 김재영은 “사랑하는 부인, 아들과 함께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일일모델이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알고 지냈던 영광이가 모델로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 역시 얼굴은 잘 생기고 봐야 한다”며 웃었다.

브리오쉬마켓의 후원을 받고 있는 최영광은 “오늘 촬영에 함께 해준 김재영 관장님과 김지연 선수에게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yjc@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