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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또 테러예고 “프랑스 부숴버리겠다…신이 승리 약속”
뉴스종합| 2015-11-26 09:01
[헤럴드경제] 파리 테러가 일어난 지 이제 2주가 다 돼가는 가운데,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가 또다시 프랑스에 테러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프랑스 출신의 한 IS 대원이 프랑스를 부숴버리기 위해 다시 테러를 저지르겠다는 협박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파문이 일고 있는 것.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IS가 프랑스에 추가 테러를 벌이겠다는 내용의 협박 영상(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의 IS 대원이 복면을 하고 프랑스어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향해 당신 국가를 으스러뜨리기 위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이 테러 협박 동영상이라며 홈페이지에 게재한 동영상에 따르면 IS 대원은 “올랑드 당신은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선언했다”며 “우리의 신이 우리에게 승리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동영상이 어디에서 녹화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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