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병원장 사무실 등에서 수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사한 경찰이 9월 병원장 유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면서 검찰은 추가 증거를 확보하고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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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성형외과는 2013년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받은 여고생이 의식불명에 빠지면서 대리수술 의혹에 휩싸였다. 상담할 때는 유명 의사가 수술할 것처럼 안내하고서 실제로는 마취 이후 다른 의사가 들어가 수술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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