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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캐스트’, 미디어 스트리밍 시장서 5분기째 1위… ‘가격경쟁력’ㆍ편의성 우위
뉴스종합| 2015-11-30 16:48
[헤럴드경제] 구글의 크롬캐스트가 올해 3분기 전 세계 미디어 스트리밍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기록하면서 5분기 연속 애플을 꺾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구글의 크롬캐스트는 올해 3분기 전 세계 미디어 스트리밍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기록, 애플TV(20%)를 제치고 5분기 연속 1위에 올랐다.


미디어 스트리밍 시장은 ‘스틱형’과 ‘셋톱박스형’ 제품으로 나뉘는데 크롬캐스트는 스틱형, 애플TV는 셋톱박스형 진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크롬캐스트는 TV에 꽂고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보던 다양한 동영상을 큰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휴대용 기기다. 글로벌 판매량은 작년 한 해에만 1000만대에 달하며 인기를 끌었다.

SA는 올 3분기 스트리밍 기기의 판매량이 총 92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점유율을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크롬캐스트는 약 320만대, 애플TV는 184만대 가량 팔린것으로 추산된다.

데이빗 왓킨스 SA 이사는 “통합형 제품인 스마트TV 시장이 커지고 있음에도 크롬캐스트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는 계속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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