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음료 출시
라이프| 2015-12-02 09:56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전국 830여개 매장에서 12월 한달 동안만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 음료와 ‘블랙쿠키 크림치즈 케이크’, ‘폴라베어와 스노우맨 시리즈’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첫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는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음료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파네토네’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이 음료는 갓 구운 빵의 향긋한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오렌지, 크랜베리, 사과로 구성된 화사한 건조 과일 토핑까지 더해진 외양으로 시각까지 사로잡는다. 



핫, 아이스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되며,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5600원이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홀 케이크도 새롭게 준비하고 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블랙쿠키 크림치즈 케이크’, ‘피넛버터 가나슈 케이크’,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등 총 4종류가 마련됐다. 4종류의 크리스마스 홀 케이크 모두 예약 접수 후 주문 제작해 고품질의 케이크를 신선하게 제공한다. 3만5000원부터 4만7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의 폭을 넓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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