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016년 연봉 2억원+옵션 5000만원, 2016년 옵션 달성 시 2017년 연봉 2억5000만원+옵션 5000만원의 조건에 박재상과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2001년 SK에 입단한 박재상은 12시즌 동안 9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731안타, 359타점, 422득점, 132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FA 자격을 취득한 22명의 선수 중 김현수(27), 오재원(30), 고영민(31·이상 두산 베어스)만 시장에 남았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