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헤럴드경제| 2015-12-07 11:19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8일 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한
국어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
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생활의 기본이 되는 한국어 습득과 관련해 구사 능력에 대한 평가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흥미와 관심도를 증진하고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한 자리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지난 11월말 예선을 거쳤으며 최종 12명이 본선에 올라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주제는 한국생활 이야기 또는 모국 소개, 자기소개 등이며 총 3분 분량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