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여섯 번째 품목으로 ‘TV 홈쇼핑’을 선정하고 9일부터 6개월간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톡톡은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 경험에 비춰 제품의 품질, 가격, A/S 등 항목을 평가하는 소비자 참여형 서비스다.

평가 대상은 롯데홈쇼핑, 씨제이오쇼핑, 아임쇼핑, 엔에스홈쇼핑, 지에스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 7개 TV 홈쇼핑이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구매 경험이 있는 TV 홈쇼핑을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평가 내용은 방송(정보 제공), 상품, 결제, 고객 서비스, 추천 여부 등 5개 항목이다.

평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TV 홈쇼핑 구매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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