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주 갈 필요 없겠네…GS샵, 10일 ‘PNB 풍년제과 초코파이’ 판매
뉴스종합| 2015-12-09 10:36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전주의 명물 ‘초코파이’가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GS샵은 모바일과 온라인몰을 통해 오는 10일 PNB 풍년제과 초코파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PNB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1951년부터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주의 대표 베이커리인 풍년제과의 히트상품이다. 부드러운 빵 안에 고소한 크림을 넣고, 달콤한 초콜릿을 덮어 완성한 제품이다. 보기와 달리 지나치게 달지 않은 맛을 유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두루 인기다. 풍년제과의 수제 초코파이는 하루에 만개씩 판매되고 있다.



전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은 초코파이는 GS샵의 프리미엄 식품관인 ‘테이스티샵(TASTY SHOP)’을 통해 판매된다. 10개를 한 세트로 구성한 상품으로, 가격은 1만6000원이다. 배송비는 무료다.

이혜원 GS샵 M키친팀 차장은 “전주 여행객들에게 필수 쇼핑 품목인 PNB 풍년제과의 오리지널 초코파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해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각지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GS샵의 ‘테이스티샵’은 전국 팔도 먹거리와 세계 각지의 유명 식품들을 소개하는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지난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테이스티 샵’은 하루에 한 곳씩 ‘오늘의 딜’ 코너를 통해 해당 식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kate01@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