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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거래재개 이틀째 '급락 전환'
뉴스종합| 2015-12-09 15:31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대한전선이 거래가 재개된지 이틀째인 9일 가격제한폭 근처까지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날보다 27.04% 내린 27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가 재개된 첫날인 전날에는 26.33%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으나 이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앞서 대한전선은 회계처리 기준 위반 문제로 한국거래소의 심사 결정이 나올 때까지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거래소는 지난 7일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한전선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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