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불량맨홀 100여개 일제정비 완료
헤럴드경제| 2015-12-10 11:00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 수조사 및 주민 신고를 토대로 불량맨
홀 107개소에 대한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합동조사반과 함께 관내 1만 8000여개의 맨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에는 동부수 도사업소, 한전 및 예스코 등 맨홀 관리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는 도로굴착복구기금 8500여만원을 들여 불량 정도가 심한 107개소에 대한 정비를 최근 끝냈다. 이번 정비에는 응답소 현장민원 및 120 다산콜센터 등을 통한 주민들의 신고분도 포함됐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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